부산시는 행정인턴 및 취업연수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제2기 예비취업자 비전과정을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운영한다.

성공적 취업전략 수립 및 기술습득을 통해 행정인턴과 취업연수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올해 하반기에 모집한 시 행정인턴 260명 및 취업연수생 40명 등 30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교육은 오전 9시 참석자 등록을 시작으로, 시 고용정책과에서 교육 목적 및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 등에 대해 안내하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이우곤 HR연구소 대표가 ‘2010 채용트렌드 변화와 취업성공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오후 1시부터 이상노 취업 전문강사의 합격 입사 지원서의 비밀과 이우곤 HR연구소 대표의 ‘면접에서 살아남는 방법 등 취업에 꼭 필요한 입사지원서 작성 및 면접요령 등을 강의하며, 질의응답의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시는 구직희망자의 취업연계를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해 기업 현장수습을 희망하는 인턴을 대상으로 지역기업에서 수습과정을 운영하는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을 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취업준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들로 구성된 만큼, 참가자들의 취업능력 향상 및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