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본부세관은 15일 명품, 짝퉁 시가 10억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로 이모(39)씨등 15명을 검거 조사중이다.
세관은 조사에서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명품 짝퉁500여점을 국내에 판매한 혐의다.
세관은 이들이 판매대금을 환치기 계좌 등을 통해 중국현지에서 회수하고,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2억여원을 대포통장으로 입금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