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부산시장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KNN을 방문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금한 성금은 지난 6일부터 21일까지 시 직원들이 희망 2011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 운동으로 총 4,115명이 참여하여 모금한 17,514,210원이다.
한편, 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장호) 주관으로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 2011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이웃돕기캠페인 모금은 지역 언론기관 및 13개 금융기관에 개설된 ‘사랑의 계좌’를 이용하면 되고, ARS(060-700-1212)를 이용한 모금도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시민들의 성금접수 편의를 위해 자치구·군 및 동사무소는 물론, 각급 학교·금융기관·톨게이트 등에도 기관별로 모금 창구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온정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희망 2011 나눔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불우한 이웃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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