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0일 공식 블로그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올 시민밀착형 콘텐츠 생산을 통해 시민과의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부산의 주요정책을 알기 쉽게 풀어 정책인지도를 높인다.
콘텐츠 부문에는 골목길 어슬렁거리기 묵자의 푸드토킹을 비롯해, 혼자가도 재미있는 부산의 재래시장(신규) 등 부산의 정감이 느껴지는 인기 콘텐츠를 지속 발굴 취업전문 칼럼니스트 2명이 연재하는 올 취업의 비밀(가칭) 등 취업·경제 관련 생활밀착형 콘텐츠 발굴 부산테크노파크와 연계하여 연중 추진하는 ‘Buy-Busan! 부산의 기업, 부산의 기업인’ 코너 등 시와 함께 하는 정책 콘텐츠인 (가칭)부산 살리기 캠페인’ 진행 가족·친구·동료 등에게 사랑·감사·안부 등을 전하는 ‘(가칭)사랑합니다’ 코너를 신설·운영할 예정이다.
또, 운영 부문에는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등과 연계한 홍보 및 SNS 매체간 연계 강화 메타블로그 등록 및 다음·야후·파란 등에 RSS 검색 피드 등록을 통한 노출 강화 트래픽, 가입자 수, 검색노출순위 등 정량적 평가분석으로 성과지표 개발 및 측정에 나서며,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상시 댓글·답글 운영 및 시민블로거단 모집(2월)운영을 통한 블로거들과의 소통관계 형성 (가칭)QR코드 읽고 쿨부산 독자 되자!(3월)및 블로그 에세이, 사진 공모전(4월) 등을 통한 블로그 독자 확대 이벤트 개최 (가칭)부산사랑 파워블로거 50인과의 만남(7월) 추진 등 지역내 인터넷 여론 주도층 흡수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시 공식 블로그를 개편하여 12월말까지 총 230건의 콘텐츠를 제작 게재하고, 12월 평균 일일방문자수는 2,056명에 달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공식 블로그, 트위터 등 온라인 소통체계에 대한 적극적인 운영으로 시민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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