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2010 결과보고 및 사업설명회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부산시만성질환관리사업지원단(단장 황인경) 주관으로 지난해 사업결과 보고 및 올 계획 발표를 통해 신규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참여부서간 연계체계 구축, 자체평가를 통한 등록관리 체계 및 환자관리 기반구축을 위해 준비한 이번 설명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각 보건소장 및 사업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개회에 이어, 2010 사업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중구(최우수), 서구·강서구(우수), 부산진구·동래구·수영구(장려)에 대한 시상이 진행한다.
이어 황인경 단장의 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개요와 보건소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사업 소개, 강유미 동아대학교 교수가 시민 심뇌혈관질환 예방캠페인 부산의 건강한 심장 김이순 동의대학교 교수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연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오후 3시40분부터 김창훈 부산대학교병원 전문의가 ‘국립대병원 연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김병권 동아대학교 교수가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등록관리사업 시 관계자가 금연클리닉연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 후, 전체토론을 통해 방청객 간의 상호의견을 교환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급속한 고령화와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률과 사회·경제적 비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올 방문건강관리·금연·절주사업 등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사전예방사업, 급성기 치료 및 조기재활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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