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0일 나이지리아에서 히로뽕 1㎏(시가 33억원 상당)을 국내에 밀반입한 혐의,나이지리아인 마이클(50)씨와 국내총판 이모(37)씨, 판매책 국내 조폭 등 8명을 검거하고 3명을 수배했다.
경찰조사 에서 이들은 국내 판매 책인 이씨는 방콕 교도소 수감중에 알게 되어국제마약조직과 함께 필로폰 1킬로그램,시가 33억 상당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여와 판매한 혐의다.
경찰은 이들이 밀반입한 필로폰 일부는 국내 조직폭력배 와 시중에 판매하고 남은 히로뽕 775.63g(시가 26억원 상당, 2만6천여명 투약분)을 압수했다.
한편 경찰은 국제마약조직에서 거물급으로 통하는 루즈씨 등은 출국한 것으로 보고 인터폴에 공조수사를 요청하고 판매처와 투약자들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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