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방행정 분야의 공정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모색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인사 계약제도, 나눔 봉사 공동체문화 확산, 공직자 의식 선진화 등 9대 과제 39개 세부실천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22일 추진분야는 인사의 공정성 위한 기회균등분야 계약제도, 민간보조금 운영, 공정한 경제질서 확립을 위한 공정한 경쟁분야 나눔·봉사 공동체 문화확산 및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사회적 배려분야 감사체계 개선, 공직자 의식 선진화를 위한 ‘공직자 의식분야’ 등 4대 분야 9대 과제 39개 세부 실천과제로서, 실천 과제의 적정한 운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한 지방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세부 실천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1팀 5개 반 19명의 T/F팀을 구성하여 추가 과제 발굴, 추진상황 점검, 분석 등 단계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39개 세부 실천계획으로는 주요 직위의 공모제 확대 지방공기업 인사운영기준 투명성 강화 주계약자 공동도급 대상 확대 민간보조사업 평가 강화 기업경쟁력 향상 지원 기부문화 촉진을 위한 나눔·문화운동 펼쳐 희망리본 프로젝트 시행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공정한 사회구현을 위한 감사 신뢰받는 공직자를 위한 공직가치 교육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과 16개 구·군 추진계획의 상호 교류를 통해 우수사례 발굴·벤치마킹 등의 과정을 거쳐 세부 실천과제를 추가 발굴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