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일 오후2시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이종원 시 행정자치국장, 민용기 (사)부산관광컨벤션포럼 사무총장, 노영극 (주)벡스코 마케팅본부장 등 부산시내 관광컨벤션 업계 관련자와 관련대학 교수,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MICE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공모를 통해 국비 1억 4천만 원, 시비 3천7백만 원이 투입되어 (사)부산관광컨벤션포럼에서 진행하는 교육으로 오늘 개강하는 전시 컨벤션 과정 30명과 하반기 진행될 호텔·관광 과정 30명을 합한 총 6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여 시 관광·컨벤션 업계의 인력난을 해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특히 이번 교육은 컨벤션센터(벡스코) 및 컨벤션 기획업체인 리컨벤션, 이오컨벡스 및 그랜드호텔, 파라다이스 호텔 등 시 관광컨벤션 업계와 상호지원협약(MOU) 체결을 통해 현장실습과 인턴체험으로 연계되어 시 고학력 청년실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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