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금정산을 아름답고 깨끗한 모습으로 보존하기 위해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로 금정산 살리기’ 자연보호 활동을 펼친다.
4월은 둘째주와 넷째주 토요일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지난 9일에 이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금정산 일원(동문-남문-북문-서문)에서 쓰레기 줍기, 자연훼손행위 계도 캠페인 등 자연보호 활동을 펼친다.
참가를 원하는 중·고교 학생들은 각 학교 자원봉사담당 선생님에게 자원봉사 신청 후 신청자 명단을 시 푸른산림과(FAX 888-4259)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금정산의 자연자원 보전과 생태복원의 필요성을 직접 확인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청소년 자연보호활동을 매년 시행하고, 특히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함으로서 금정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