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오는 12일 오후 3시에 시청 7층 회의실서 개최한다.
이날 고윤환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리는 이번 추진상황보고회는 지금까지 (지난회의개최 이후) 실국 본부별로 추진한 내용을 보고한다. 또 부진시책에 대한 대책 논의와 함께 향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모든 방안을 폭넓게 토의해 인사, 민원처리 등 시정에 적극 반영하게 된다.
계약업무 시회계재산담당관실 일원화, 계약정보 시 홈페이지 확대공개, 실국·본별 청렴 워크숍, 시민과 함께하는 예산낭비 신고센터 운영,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전용카드제 도입·추진, 직원과의 소통의 날 운영, 민원 불편사항 확인 및 대금지급 안내 SMS 실시, 시민고객 편의 증진을 위한 민원사무 처리기간 단축(스피드 지수제 시행) 등이다.
또한,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시행여부와 비리 자진신고제 등 다양한 청렴시책 도입 방안에 대해 논의 한다.
청렴시정추진기획단장인 고윤환 행정부시장은 이날 보고회서 청렴도 하락은 청렴도 평가에 대한 직원들의 무관심과 하위권에 대한 위기의식 부족, 시민들에 대한 친절행정 제자리, 소통단절에 따른 내부불만 등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청렴도 하락원인 해소에 전 간부진이 솔선수범하여 노력할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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