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대학교수 부인이 40일이 넘도록 행방이 묘연 하다.
교수부인 박모(50)씨는 지난달 2일 화명동에서 택시를 타고 해운대 방향으로 간 뒤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박씨는 대학교수인 남편 강모 씨와 이혼 소송 중이다 박씨의 휴대폰의 위치가 강씨의 주거지인 부산 만덕동에서 마지막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대대적인 수색에도 박씨를 찾지 못해 모든 가능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지만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