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레저문화 조성을 위한 집중단속
남해해양경찰청(청장 김충규)은 수상레저활동 안전을 위해 올초 2011년 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해수면 및 내수면 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중에 있으나, 수상레저활동 성수기를 맞아 해수욕장 등 레저활동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법적인 레저행위에 대해 오후 6월1일 - 8월31일(3개월간)까지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으로는 무면허 주취조종 구명동의 미착용 미신고 영업행위 레저활동 금지구역 침범등 레저활동 전반적 유형이며, 특히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안전과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하여는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며, 지난해 단속건수는 무면허 조종 21건 등 총 72건 이다.
소속서별 단속현황 72건 (부산 26 통영 18 여수 12 제주 12 서귀포 4) 남해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한 단계 성숙된 레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활동자들 스스로 준법의식을 가지고 활동하는 자세가 필요 하다며 단속을 통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개개인이 잘 지켜 줄 것을 강조하면서 특히,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레저기구중 아직까지 등록을 하지 않은 기구는 빠른시일내 시 군 구에 등록하여 안전하게 레저활동을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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