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15일 오전 서장실에서 심정지된 환자를 소생시킨 중앙119안전센터 구급대원 이현주씨에게 금1돈의 하트세이버를 전수했다.

지난 5월 30일 동구 초량동 초원주차장에서 갑자기 실신, 심장이 정지되어 생사의 기로에 선 60대의 한 가장(이모 66)씨를 신속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로 장애후유증 없이 완전회복되어 지난 9일 정상적인 사회 생활로 복귀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소방본부로부터 2011년 하트 세이버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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