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특수부는 강서구청장 비서실 등 자택에 압수수색을 벌였다.
6일 오전 비서실 직원의 자택에 수사관 10여명이 서류와 컴퓨터 파일, 통화기록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업체들로 부터 뇌물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고위직 공무원에게 전달됐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