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오는 9일부터 8월31일까지 송도해수욕장 임해봉사실 옆에서「생활응급처치체험장」을 운영한다.

송도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주2회 토․일․공휴일에 운영하며, 배치된 구급대원이 마네킨․자동제세동기 등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등 생활응급처치법을 체험위주로 실시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얼마전 뉴스에서 보도된 바 도 있듯이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을때 소생할 확률이 가장 높은 것을 감안 할 때, 내가족의 안전을 위해 송도해수욕장에서 피서시 가족단위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체험을 해보는 것도 즐겁고 유익한 피서가 될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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