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15일 도시철도운행 마감후 오전 1-3시까지 도시철도 남포역에서 화재 테러대비 연기발생기를 활용한 제연설비, 화재시 선로로 인명을 대피시킬 수 있는 트로리를 활용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훈련은 소방 중앙 위생병원.지하철 관계자 합동으로 인원 30명 차량7대 동원, 도시철도의 화재․테러 발생대비 효율적인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실시 했다.

특히, 도시철도운행 마감 후 연기발생기를 활용한 제연설비 작동상태확인, 무선통신보조설비(이동용 중계기) 송수신 상태 확인, 출입구에서 승강장까지 최단거리 진입경로 파악, 트로리(화재시 선로로 인명을 대피시킬 수 있는 인명구조장비)활용 인근역에서의 진입시간 측정등 지하철 화재․테러 발생시 인명구조를 위하여 실질적이고 다각적으로 실시되어 유사시 인명구조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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