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역민들의 발명의식과아이디어 개발 활성화를 위해 2011 부산시민발명대회를 개최한다.
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부산지식재산센터)와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본 대회는 오는 8월 31까지 접수를 받아 9월초 1차 아이디어 심사를 거쳐 15개를 선정하고, 11월초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6개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모집분야는 전 산업분야에 걸친 발명아이디어로 발명에 관심 있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차 심사 시 실현가능성, 독창성 등을 평가하고, 판넬 제작 후 2차 심사에서는 판넬완성도, 실용성, 기술성, 사업성 등을 심사하여 선정한다.
시상내역을 보면 대상(시장상) 1명, 금상(특허청장상) 1명, 은상1(한국발명진흥회장상) 1명, 동상(부산테크노파크원장상) 1명, 장려상(부산지식재산센터장상/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장상) 2명이며, 부산지식재산센터와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에서 발명장려금도 지원한다.
우수 작품에 대해 오는 11월 24일에서 26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1 부산발명·신기술 박람회’에 전시되며, 최종 선정된 6개 수상작에 대해서는 선행기술조사 분석 및 국내 출원 지원을 통하여 예비창업자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