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강인 해양경찰청장은 오는 28일 부산 해운대, 광안리 여름해양경찰서를 찾아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여념이 없은 경찰관들은 격려하고, 특히 지난 20일 조난자를 구조한 경찰관에 대한 일계급 특별승진식을 개최 한다

모 해경청장은 28일 오전 9시께 해운대 여름해양경찰서를 방문하여 여름경찰서장(경정 조성철)으로부터 해수욕장 안전관리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지난 20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해수욕장에 입욕하다가 조난당한 이모(27, 인천시)씨를 구조한 여름해양경찰서 안전요원 순경 김도형( 남해해경청 특공대소속)을 경장으로 일계급 특진시키고 해수욕장안전관리에 공이 큰 경사 박정욱 등 2명을 해양경찰청장 표창장을, 해운대구 관광시설관리사업소장 김태원 등 2명에 대해감사장을 수여 자리에서 해운대 해수욕장은 우리나라에서 최대 피서객이 찾는 세계적 명품해수욕장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더욱 요구됨으로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