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은 2일 브리핑에서 야5당은 오는 3일 오전 7시 30분 국회 귀빈식당서 민주당 손학규 대표,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창조한국당 공성경 대표, 진보신당 조승수 대표,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 등 야5당 대표가 한진중공업 문제해결을 한 야당 대표회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날 대표회담에서는 한진중공업 문제 해결위한 야5당 대표의 합의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합의문은 조남호 회장의 국회 청문회 출석을 추진하고 5대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야당 공동행동과 함께 한진중공업을 비롯한 노동현안에 대한 국회의 책임 있는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합의문은 정리해고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입법 등 실효성 있는 활동도 다룰 예정이다.
이날 회담은 진보신당 조승수 대표의 제안을 민주당 손학규 대표 등 제 야당 대표들이 수용해 성사된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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