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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양경찰청 피서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
남해해양경찰청(廳長 김충규)은 남해안(부산 통영 여수 제주 서귀포해경서관내) 58개 해수욕장 이용객 1,844명을 대상으로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해수욕장 안전관리 분야 14개 문항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한 결과 89%(1,639명)가 안전관리에 “만족” 한다고 답했고, 친절서비스는 86%(1,583명)가 “만족” 한다고 응답했으며, 개선사항으로는 “인명구조장비 보강 안전관리요원 증가 배치 안전관리요원 복장개선”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처음 해수욕장에 배치된 여성경찰구조대에 대해서는 88% (1,619명)가 만족” 한다고 응답했으며, 만족 사유로는 58% (934명)가 다양한 치안서비스 제공”, 40%(655명)가 “부드러운 경찰이미지”로 조사됐다.
해양경찰은 물놀이 안전사고 총괄관리기관으로서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들에게 최고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해수욕장 안전관리 개선자료로 활용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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