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위원회는 5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6층에서 언론분쟁의 개선방안에 대해 위원장(권성) 주제발표(신용도 변호사) 토론 중재부장(신우철 부산지법 부장판사) 각계 사회단체 교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했다.

언론중재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2008-2010)중재 위원회가처리한 전체 사건중 조정을 갈음하는 결정의 비율은 2008년 5.5% (전체사건 954건 중 52건) 2009년 6.7% (전체사건 1.573건 중 105건) 2010년 6.8%(전체사건 2,205건 중 149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 났다.
특히 부산중재부는 조정을 갈음하는 결정 제도가 도입된 1996년 이후 2010년까지 총 7건에 불과하며 최근 2년간은 결정사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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