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층 민원봉사실에 민원상담실과 국민권익위회 부산상담센터를 배치하여 방문하는 민원인이 한 자리에서 모든 업무를 상담할 수 있는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민원상담실은 친서민 시민 만족을 위해 복지, 교통, 건축, 건설 등 생활속의 민원을 상담하며 또한 현장중심의 민원해결을 통한 고품격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8년 5,094건-2009년 5,829건-2010년 6,892건(매년 16 % 증가 추세)이다.
2007년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국민권익위원회 부산상담센터는 민원상담실에서 자체 처리가 어렵거나 곤란한 전문적인 법률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주 월 수 금요일에는 변호사 13명이 순번제 무료법률상담, 화요일은 등기 호적 등에 대해 법무사, 목요일은 노무 산재 등에 대해 공인노무사가 무료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시 민원상담실과 국민권익위원회 부산상담센터는 부산, 울산, 경남 등 영남권 지역 시민들의 임차보증금 환수, 부당해고 대처, 보험금 지급거부, 대지경계 분쟁 등에 대한 상담 등을 하루 평균 40건 이상 처리하고 있다.
이용시민 대다수가 일반법률 상담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층으로서 여러 행정기관을 찾아 다녀도 해결하지 못한 궁금증 및 고충민원을 부산시 민원상담실과 ‘국민권익위원회 부산상담센터’를 방문하여 해결하게 되었다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