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누리마루 APEC하우스 2층 회의장에서 허남식 시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부산지역 중소기업체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시 경제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서 허남식 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체 대표들로부터 부산지역에서 기업을 경영하며 느끼는 애로사항에 대해서 듣고, 부산지역제품 판로 확충 등에 대한 건의를 수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권익 보호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에 대해서 함께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참석하여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공생발전과 동반성장, 300만 중소기업자의 권익 보호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건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