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홍봉선)는 오는 4일 오후 3시에 청소년종합지원센터 1층 강당에서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체계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해 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 인터넷 중독의 원인과 치료방안과 청소년 인터넷 중독의 사회적 의미 및 지지방안이라는 주제로 아이공감 소아청소년신경정신과 안정미 원장과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아영아 박사의 발제로 진행된다.
발제자의 발표가 끝난 뒤 유영달 신라대학교 가족노인복지학과 교수, 김성숙 경남도 청소년종합지원본부 상담지원센터 부장, 송종원 부산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교수, 박주홍 부산복지개발원 정책개발 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인터넷 중독관련 실제 의학적 치료 사례 공유와 청소년 인터넷 중독문제와 관련 대처방안을 논의한다.
사회복지관련 전공학자 및 연구자, 부산시내 외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 등 업무 관련자뿐만 아니라 이번 세미나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인터넷(게임) 중독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문제 해결을 위해선 지역 사회와 가정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전하고,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