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발전연구원과 함께 오는 15일 오전 10시 부산일보사 대강당서 부산시민 3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통합논의 활성화를 위해 시 군 구 통합기준’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에서 공표한 시 군 구 통합기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의원, 대학교수,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가 참여해 토론을 하는 것은 물론, 토론회에 참석하는 지역 주민들도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공론화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 자치구 군 평균인구 면적에 못 미치는 구 군 행정의 효율성 주민 편익증진 차원에서 시 군 구 통합의 여부를 심도 있게 토론한다.
시 군 구 통합은 주민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므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노력에 의해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하며, 이번 토론회가 시 군 구 통합 논의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자치구 국제비교와 재원조정 개편과정에서 광역단체 역할 철저히 소외 외국의 자치구 개편 사례 시 군 구 통합절차-충분한 여론수렴’등에 대한 주요 토론 내용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공론화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