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부산시당은 12일 오전 10시 시당 출범 기자회견을 당사무실서 (공동위원장 민병렬, 고창권, 김석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오늘 민주노동당부산시당과 국민참여당부산시당, 부산새진보통합연대는 통합진보당부산시당 으로 하나됨을 선언했다.

이날 통합진보당부산시당은 진보정치의 단결과 통합을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실현하고, 진보의 집권시대를 열어나가고. 대한민국을 옥죄고 있는 낡은 정치경제 사회 질서를 청산하고 더불어 잘 사는 세상, 어떤 권력도 국민 위에 군림하지 않고 누구도 시민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합진보당부산시당은 한나라당 1당 독식 20년의 지역 정치 구도를 근본적으로 바꿔나가는데 앞장서고. 독식의 결과, 부산의 정치는 견제와 감시가 실종된 정치, 오만과 무능의 정치, 시민들이 소외되는 정치가 이어지고 있고,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은 떠나가는 도시 부산으로 전락하고 있다.
통합진보당부산시당은 힘있는 진보로 2012년 총선에서 야권연대를 성사시키고 한나라당 1당 독식을 마감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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