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5일 내년도 예산 총 7조 9,867억원을 시의회서 확정했다.
시는 시의회에 제출한 예산안보다 16억원이 줄어든 규모로 동천로 대중교통 전용지구 조성사업”이 삭감됐다.
시는 내년도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을 우선적으로 안정시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데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4대 핵심 일자리 창출
사업 선정 추진함으로써 57,000여개의 직접 일자리 창출 일자리예산 (‘11년 당초)3,343억원 - (12년)3,971억원(증 628억원, 18.9%) 이다. 직접일자리 창출수 (11년)51,704명-(12년)57,016명(증 5,312명, 10.3%) 이다. 서민생활 안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투자한다.
<서민생활안정> 전통시장 시설 및 경영 현대화사업 지원 등 경쟁력 강화 167억이다. 햇살론 보증재원 출연 44억원, 신용보증재단 출연 20억원이다. 금융 소외자 소액금융 대여사업 지원(부비론) 10억원이다. 생계급여 2,826억원, 주거급여 617억원, 자활근로 501억원, 정부양곡 할인 94억원 이다.
<도시재생>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139억원, 강동권 창조도시 조성 60억원, 행복마을 만들기 44억원이다 폐공가 정비, 노후건축물 환경정비 등 저소득 주민 주거환경 개선 (사업 177억원, 고지대 주민 어울림마당 조성 5억, 재정비촉진 해제, 지역 주거지 재생 74억원)이다. 영주시영아파트 개선사업 80억원, 영구임대주택 난방비지원 5억원이다 (노후시영아파트 생활환경개선사업 31억원,임대주택 매입비 128억원, 순환용 임대주택 건립지원 54억원 등)이다.
미래 고부가가치 투자기반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력화로 세계일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했다.
<중소기업 지원> - 동남권 중소벤처 투자조합 결성 지원 15억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 지원 250억원, 기업환경 개선사업 13억원이다.
< R&D사업 지원> 수출형 신형연구로 개발사업 100억원, 산학공동 기술 개발 등 산학협력 사업 24억원이다.
국립 과학관 건립 67억원, 스마트 전자부품 기술지원센터 구축 39억원, R&D 전략센터 설치운영 지원 5억원(신규), SNS기반 스마트 프로덕트 신산업 육성 지원 6억원(신규)이다.
<문화시설 확충 및 관광 컨벤션산업 육성> 벡스코시설 확충 498억원, 제2시립미술관 건립 70억원, 도예 영상문화 체험장 조성 30억원, 기장 도예촌 조성 23억원이다.
<영화영상 산업 육성>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운영 (주)AZ Works 출자 10억원, 3D 프로덕션센터 설립·운영 20억원, 문화콘텐츠분야 역외기업 유치 인프라 조성 10억원, 시네마테크미디어센터 구축 15억원이다.
<해양 물류 산업 육성지원> -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23억원, 부산항 환적화물 유치지원 30억원, 수산물 수출가공선진화 단지 건립 343억원, 수산물산지거점 유통센터건립 63억원이다.
<도시내 교통망 확충> - 항만배후도로 건설 1,500억원(북항대교 건설 440억, 남·북항대교 영도 연결도로 건설 380억, 북항대교-동명오거리간 고가 지하차도건설 480억, 천마산터널 건설 200억), 장안-임랑간 연결도로 등 국지도 건설 167억원, 동부산 관광단지 해안관광도로 개설 127억원이다.
도시철도 다대선 건설 916억원, 사상-하단간 도시철도 건설 33억원, 산성터널 및 산성터널 접속도로(화명측) 건설 360억원, 금샘로개설 50억원, 전포로-하마정간 도로 확장 313억원, 감천항~다대포항 연결도로 55억원, 대변-죽성간 도로개설 23억원 등이다.
<광역교통망 확충> 창원-부산간 도로 민간 투자사업 92억원 덕천-양산간 도로건설 등 4개 광역도로 건설 827억원(덕천-양산간 도로건설 322억, 김해 부원동- 가락간 도로확장 12억, 초정-화명간 연결 도로(화명대교) 건설 154억, 구포대교-대동수문간 도로확장 311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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