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북한 김정일 위원장 사망과 관련하여 19일 오후 1시 허남식 시장 주재 실·본부, 국장 등이 참석하는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기관장, 간부를 중심으로 전직원의 비상근무체계 유지한다.

주요 시설물에 대한 경계태세 강화 및 재난위기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상황근무 철저히 한다.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등 지역경제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 등이다.

불요불급한 자체 간담회, 워크숍, 세미나 등 이벤트성 행사 자제해야 한다. 

소속 직원에 대한 복무점검 활동 강화, 지역사회 불안요인 사전 파악 및 적극 대처 등이다.

전 직원의 비상근무태세를 긴급점검하고, 향후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