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양경찰청(청장 최상환)은 2일 오전 10시 청사 대강당에서 시무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최상환 청장은 민주공원 현충탑 참배후 참석한 시무식에서 바다가족을 위해 보살피고 나누는 따뜻한 치안정책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법질서가 바로선 안정된 사회를 위한 수사역량 강화,국민들이 안심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인사제도 및 지방청 체계 개선을 강조했다.
이날 시무식 행사가 끝난 후 최 청장은 주요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와 해상치안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 청장은 취임 후 관내 치안현장 방문을 조속히 실시하여 일선서 직원들의 폭넓은 의견을 듣고 파출소 함정 등 최일선 부서의 근무환경을 돌아보는 등 현장중심의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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