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주년 세계인권선언기념일 오는 10일을 맞아 사회적 약자(장애인,노인,아동,여성,이주여성,이주노동자 등)의 삶의 애환’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부산적십자회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여성, 노인, 외국인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와 일반시민, 인권시민단체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사회적 약자 등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영역에서 인권의식을 함양하고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로 제공하게 되는데 주요 테마는
△장애인노래패, 이주여성가족 노래단, 아동 노래패 등의 10인 10색 공연
△메시지 전달을 위한 각종 영상(사회적 소수자의 현실과 희망 등) 상영
△지역내·외 주요 인사들의 인권 영상메시지 상영 등이다.
출연자들로서는 △꿈마을 사물놀이(장애아동 부모 사물놀이패),△필리핀 전통춤(부산이주여성인권센터), △인권개그 형님뉴스(부산외국인노동자인권모임),△마술(매직포유) △성폭력예방 인형극 재잘재잘”(부산성폭력상담소) 등 다수가 출연하여 참석자들과 시간을 같이 하게된다.
한편, 이번 한마당 행사는 사회적 약자(장애인,노인,아동,여성,이주여성,이주노동자 등)와 학생, 시민, NGO, 기관 등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영역에서 인권의식을 함양하고 감수성을 높일 목적으로 개최됨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