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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의원 선거준비 추진
부산시는 오는 10일 오후 5시에 행정자치국 회의실(10층)서 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과 2012 상반기 보궐선거 준비를 위한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개소한다.
상황실에는 3개반(총괄지원반, 동향반, 공명선거 감찰반) 14명이 교대 근무하면서 선거관련 사건·사고 대응 등 선거상황 종합관리, 구·군의 선거사무(재외선거 포함) 추진 상황 지원, 행정안전부· 경찰·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지원 등을 처리 한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종해 행정부시장은 “올해는 20년 만에 국회의원 선거와 보궐선거, 대통령 선거를 모두 치르게 되고, 또 재외선거가 처음으로 실시되는 등 선거 관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해”라며, “주민등록 일제정리 선거인명부 작성등과 같은 법정선거 사무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특히,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중립과 공직기강을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제19대 국회의원선거(4.11), 제18대 대통령선거(12.19)
시는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첫째, 선거관리위원회, 경찰청, 구·군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공명선거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둘째, 구 군 부단체장 회의 등 각종 회의 및 교육 시 공명선거 강조, 조사담당관실에서 ‘특별감찰단’을 편성 운영하여 공무원의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을 엄정 확립하며, 셋째, 범사회적인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과 투표율 위해 각종 언론매체, 기관 발행 홍보물, SNS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넷째, 선거인명부 작성, 선거공보 발송, 투표소 설치 및 관리 등 법정선거사무의 완벽한 추진 및 지원도 해나갈 것 이다.
이를 통해, 올 양대 선거를 역대 어느 선거보다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선거가 종료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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