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시장애인체육회는 2월 한 달간 시청역 도시철도 연결로, 도시철도 호선별 환승역 등에서 2012 부산장애인체육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장애인체육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와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홍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되었다. 해운대구 좌동 부산한마음스포츠센터를 시작으로, 시청역 도시철도 연결로 동래·덕천·연산동·수영·부산대 도시철도역 등에서 순회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현장의 모습들을 담은 사진 30점 및 특수종목(론볼, 보치아, 골볼)과 휠체어레이스, 휠체어럭비 등 장애인체육 종목의 경기용품들을 함께 전시한다. 또한,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부산시장애인체육회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팀’의 팀원과 지도자들이 사진전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사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하는 등 현장 홍보 활동에 나서게 된다.
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장애인생활체육 동호인 등록 배가운동 등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