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의 통합방위 주체인 민·관·군·경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나선다.
시는 오는 22일 오전 10시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서 2012 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시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허남식 시장을 비롯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민·관·군·경 관계관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및 한반도 안보태세, 통합방위태세 등에 대한 보고를 진행한다.
회의는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앞장 서 온 금정구 통합방위협의회 등 단체 또는 개인 32개 기관(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이어 북한의 대남위협 실태 및 전망 통합방위 운영 상황(시 건설방재관) 통합방위태세 확립(제53보병사단)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경찰활동사항(부산경찰청)에 대한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회의서 시는 수많은 국제회의와 대규모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부산의 이름을 세계에 떨쳐오고 있다,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은 시민의 안녕과 도시의 안전이라는 든든한 반석 아래서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민·관·군·경이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통합방위 태세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참석자 여러분이 새로운 각오를 다져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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