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1일 오후 3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서 2012 일자리 창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올해 목표인 12만 6천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분야별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한 이번 회의는 이영활 경제부시장 주재로 16개 실·본부·국장, 4개 직속기관장, 상수도사업본부장, 건설본부장, 낙동강사업본부장, 5개 공사·공단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일자리 창출 추진계획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새로운 시책사업 발굴 등을 토론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청년 일자리 창출확대 여성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 및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기업의 고용기회 확대 일자리 창출 분위기 조성 등 5개 분야 33개의 중점시책을 중심으로 12만 6천개의 일자리 창출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지난 1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해 출발보고회를 시작으로, 2월 새로운 일자리 2% 더 늘리기 사회동참분위기 확산 홍보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 창출 효과 명시제’를 통해 각종 예산사업, 투자사업, 민간보조금, 행사성 경비 및 주요시책 등에 대해 입안단계부터 고용유발효과를 면밀히 분석·명시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부각하고, 그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분야별 일자리 창출 계획의 연속성과 고용효과 극대화, 중복사업 조정, 고용유발 우수시책 발굴 등을 위해 매월 새로운 일자리창출 점검회의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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