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와 부산지역 항만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복합운송협회부산지회(지회장 김병진)와 부산시는 5일 오후 3시에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항만물류산업, 학계, 기관, 연구소 등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물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포럼은 최근 동북아물류 환경의 빠른 변화와 주변의 악조건을 불가피한 상황으로 돌리지 말고 국가기관 및 학계 그리고 협회를 중심으로 동북아물류허브전략을 재점검하여 동북아 무한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대책과 방안을 모색하고 복합운송업체간 역할과 발전방안에 대한 대화와 토론의 장을 마련한 데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오늘 포럼은 김병진 한국복합운송협회 부산지회장의 개회사와 김형양 부산시 항만농수산국장과 이인수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의 축사에 이어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주제발표는 △해양수산개발원 박용안 박사가 국제복합운송업의 환경변화와 발전방안”에 대해서 한국교통연구원 서상범 박사의 국가물류기본 수정계획과 정책방향 ”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어 한국해양대학교 신한원 교수의 좌장으로 동의대학교 김광희 교수, 순천대학교 김현덕 교수, UPS KOREA 부산지점 이광수 박사, 부산발전연구원 김율성 박사가 등 4명의 지정토론자로부터 열띤 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이날 포럼은 동북아물류허브전략의 근간이 되는 국가물류수정계획과 정책방향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