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7월14일월요일
                                                                                                     Home > 부산
  민주 낙동강벨트 휘청… 공천 후폭풍
기사등록 일시 : 2012-03-09 11:59:32   프린터

부제목 : 부산 여론조사서 새누리당에 참패

4·11 총선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부산 지역의 시민들은 새누리당 후보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전문기관 리서치뷰와 인터넷신문 뷰앤폴이 8일 부산 거주 유권자 1,200명을 대상으로 전화번호임의추출(RDD) 방식의 자동응답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47.3%로 나타났다.

 

야권 단일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의견은 15.5%p 낮은 31.8%였고, 다른 정당이나 무소속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의견은 9.4%, 무응답은 11.4%였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8%p)


야권단일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의견은 30대 이하에서만 45~46%로, 새누리당후보 지지도보다 약 16~18%p 높았다. 그러나 40대(43.3% vs 35.1%), 50대(59.9% vs 20.6%), 60대(70.4% vs 15.8%) 모두 새누리당 후보 지지도가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민주통합당이 신설합당을 하기 이전 상황보다 훨씬 악화된 것으로, 낙동강벨트를 중심으로 영남공략에 나서려던 민주당 등 야권에 적신호가 켜진 것으로 분석된다.


정당지지도에서도 새누리당이 46.9%로 민주당(22.2%)을 더블스코어 이상 격차로 압도했고, 통합진보당 5.4%, 자유선진당 1.7%, 진보신당 1.0% 순이었다.


30대에서만 민주당(32.9%)이 새누리당(28.8%)을 오차범위내인 4.1%p 앞섰고, 다른 연령층에서는 모두 새누리당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5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새누리당 지지율이 무려 6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여론을 반영하듯 부산시민 47.3%는 4·11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응답했다. 야권단일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의견은 15.5%p 낮은 31.8%였고, 다른 정당이나 무소속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의견은 9.4%, 무응답은 11.4%로 나타났다.


또 과반에 육박하는 48.8%의 시민이 오는 12월 대선에서 새누리당이 다시 집권하는 것이 더 좋다고 응답해 ‘야당으로 정권교체’(35.9%) 의견보다 12.9%p 높게 나타났다.


이명박 정부와 참여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는 백중세를 보였다.


이명박 정부의 국정운영을 더 높게 평가한 시민은 41.1%였고, 참여정부 지지는 41.9%로 나타났다.

 

이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6930 부산시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윤상철 기자 2012-03-28
6929 부산 소방공무원 2340명 119안전기금 조성 박영일 기자 2012-03-28
6928 부산시 결혼이민자 대표회의 개최 김종갑 기자 2012-03-28
6927 부산시 결혼이민자 친정 만들기 프로젝트 결연식 이태훈 기자 2012-03-28
6926 부산시 공직위 재산변동사항 공개 이정근 기자 2012-03-28
6925 박근혜 손수조에 마음고생 크다 이정근 기자 2012-03-27
6924 영남권 지자체 중국 칭다오 공동 프로모션 펼쳐 윤상철 기자 2012-03-27
6923 부산시 노인사회참여 종합지원 시범 실시 김종갑 기자 2012-03-27
6922 부산시 외국인유학생 유치 지원 박영일 기자 2012-03-27
6921 경찰간부 비상근무중 골프 회동 말썽 이정근 기자 2012-03-27
6920 부산시 지적재조사 사업 본격적 추진 김종갑 기자 2012-03-27
6919 2012 부산세계불꽃축제 심포지엄 개최 이태훈 기자 2012-03-27
6918 부산 상수도본부 물금취수장 조류농도 대폭 개선 윤상철 기자 2012-03-27
6917 부산시 롯데타운 초고층 건물 기초공사 시행 이정근 기자 2012-03-27
6916 부산시 사회적기업 후견인제 발족식 개최 김종갑 기자 2012-03-26
6915 복지법인 명의 빌려 운영한 병 의원 11곳 적발 이정근 기자 2012-03-26
6914 부산시 불법전단지 수거보상사업 시행 이태훈 기자 2012-03-26
6913 부산시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김종갑 기자 2012-03-26
6912 부산영락공원 화장시설 오전 7시 부터시행 이태훈 기자 2012-03-26
6911 부산국제연극제 BIPAF 워크숍 참가자 모집 박영일 기자 2012-03-26
    1127  1128  1129  1130  1131  1132  1133  1134  1135  1136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제30회'환경의 날'플라스틱 오염 퇴치하..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지방의회서 시 탄소중립의 ..
 이향숙 (강남구의회 의원 (사)한국환경관리사총연합회 부총재) ..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독립운동가 10여명 배출한..
사도세자 가르친 삼산 류정원 신위 모신 곳…330여 년 역사 잘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