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해 결핵관리사업 추진결과 평가 및 우수 자치구 군에 대한 표창과 올해 결핵관리사업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제고를 위해 오는 30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서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한다.
각 구·군 보건소 소(과)장, 진료의사, 검사담당자 및 대한결핵협회 남부지회 회원 등 부산시 결핵업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 결핵관리사업 추진 4개 우수 구·군에 대한 우수기관 표창, 직무교육 및 지난해 결핵관리사업 분석 및 평가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 구·군에는 상장과 최우수(1) 50만원, 우수(1) 30만원, 장려(2) 4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올해 결핵관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직무교육은 특수학교 집단결핵발생 사례관리 요양병원 결핵발생 사례관리 학교 집단결핵발생 사례관리 결핵균 검사관리 잠복결핵감염 검사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결핵관리사업을 수행하면서 도출된 문제점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며 우수사례는 서로 공유하는 등 사업관계자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하고, 시는 올해도 결핵환자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