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대생이 실종 8일만에 숨진 채 인공 호수에서 발견돼 충격을 주고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2일 해운대구 대천공원 인공 호수 깊이 5미터에서 여대생 문모(21)씨의 시신을 발견 인양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문씨가 지난 4일 밤 11시 30분께 산책하러 간다며 집을 나간뒤 귀가하지 않아 경찰이 공개수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