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오락실 업주로부터 또 금품을 받아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부산지검은 2일 부산 남부경찰서 모 경사가 오락실 업주로부터 1천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조사중이다.
지난해 7월부터 10월 사이 남부서 생활질서계에 근무하던 모 경사는 불법오락실 업주에게 단속정보를 알려주고 금품을 받은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