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역 일자리 만들기에 온 힘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서 일자리 창출 추진상황 종합보고회’를 개최한다.
2012 부산노사페어 주간 행사에 맞춰 개최하는 이번 보고회는 허남식 시장을 비롯하여 시의회의장, 시교육감, 고용노동청장, 상의회장, 부산경총, 한국노총 등 관련 기업·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창출 추진상황 종합보고회에 이어 특성화고 취업활성화 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이다.
진행순서는 허남식 시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일자리 창출의 주체별(노·사·민·정) 2012 일자리창출 추진상황 보고를 하고, 부산은행에서 특성화고졸자 채용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일자리창출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에 대한 기업체 대표의 의견과, 고졸 취업생의 소감 등을 청취한 후 특성화고 취업활성화를 위한 산학관 취업지원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보고회서 허 시장은 올해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해’로 선포하고 일자리 창출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일자리 늘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하면서, 노·사 민 정 모두가 협조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