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부산시당은 오는 9일 오후 8시 30분, 민주노총부산본부 2층 대강당에서 비례대표 경선 논란과 통합진보당의 진로'를 주제로 당원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선출 과정의 부실, 부정 논란에 대해 부산시당 당원들의 의견을 모으고, 앞으로의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한다.
당원토론회는 이번 비례대표 선출 과정의 논란에 대해 당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장이자, 오는 12일 중앙위원회를 앞두고 부산시당의 입장을 모으는 자리이다.
이날 토론회는 민병렬 부산시당 위원장의 발제에 이어 당원들의 질의응답 및 토론의 순서로 진행되며, 주요 당직자와 당원 등 200 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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