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도시브랜드위원회(위원장이권상, 전 행정부시장)가 영화의전당에서 영화의전당 관광상품화’를 주제로 정책보고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오후 4시 영화의전당 씨네마운틴 회의실서 도시브랜드위원회 위원과, 영화의전당 김승업 대표이사 외 관계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도시브랜드 3개년 기본계획에서 브랜드사업으로 정한 ‘영화의전당 관광상품화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날 브랜드 위원들은 김승업 대표이사로부터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영화의전당 관광상품화 추진 외에 부산국제영화제의 세계적 브랜드 사업을 위한 미디어 파사드 설치 영화의 존 설치 YouTube, Facebook 등을 통한 글로벌 마케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후 영화의전당 시설 투어도 할 예정이다.

한편, 시 도시브랜드위원회는 지난해 3월에 출범한 시 도시브랜드 3개년 기본계획과 도시브랜드 연차별 실행계획에 대한 심의 및 자문 등 이번 제5차 회의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보다 생생하고 실현가능한 브랜드 정책 자문을 위해 마련됐다.

시 도시브랜드 위원회는 부산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히고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추진에 실질적으로 현장 위주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