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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의 생애 첫 해수욕 체험,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가지다
해운대 여름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해양경찰과 중증 장애인이 함께 하는 해수욕장 입욕 체험 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오는 7일 오후 1시 해운대 해수욕장 4번 망루(해운대 여름해양경찰서 앞) 앞 백사장 및 해변에서 뇌성마비 등을 앓고 있는 중증 장애인 60여명과 자원봉사자 50여명이 해운대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해양경찰 안전관리요원 40여명과 함께 해운대에서 물놀이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 날 해양경찰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하여 수상오토바이와 고속제트보트를 고정 배치하고, 특공대와 여경구조대 등 수상인명구조자격증을 보유한 전문인력을 동원한다.
뇌성마비인의 벗 “어우러기”(대표 이광범)는 1992년부터 매년 전국의 명소 등을 순회하며 탐방과 체험의 장을 마련하는데 이번에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해양경찰과 함께 물놀이 체험 행사를 가진다.
한 관계자는 “이 날 체험 행사는 평소 장애인들이 해수욕장을 찾기도 힘들지만 성수기에 대한민국 대표 해수욕장인 해운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것은 장애인들에게 자신감 회복 등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여름해양경찰서장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장애인들 및 소외 계층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을 위해 안전관리 및 성희롱 예방 등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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