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술·신성장동력 산업 관련 기업 집중 육성 및 창업지원 one-stop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보육시설 확충을 위한 동아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확장 건립공사가 지난 8일 완료되어, 오는 10일 오전10시 30분 승학캠퍼스 창업관 현관에서 백운현 정무특보를 비롯한 동아대학교 조규향 총장,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 부산테크노파크원장, 부산울산벤처협회장 등 산학협력단·창업보육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지난 2011년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30여억원의 예산으로 준공하는 창업관은 10톤 대형 크레인 등 연구부터 생산까지 원스톱 제조가 가능한 보육시설 장비를 갖추고 있어 녹색기술·신성장 동력산업분야의 창업기업의 보육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건립된 동아대 창업관의 준공을 통해 기업이 연구에만 치중되지 않고 생산도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멘토(책임교수)를 배정하여 산학연 정부과제, 보유 기술을 인근 산업공단의 중견기업과 연계하여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 동아대에 6천만원을 운영비로 지원하기로 하고 2011 선정된 중소기업청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창업지원프로그램과도 연계하여 지역 예비창업자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지역 창업거점 대학으로써 창업 인프라를 제공함에 따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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