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해양경찰청장, 10일 부산해경서 방문 해양오염물질 배출 중국어선 검거유공 남해해경청 항공단 격려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남해해양경찰청(청장 최상환)는 지난 7일울산해경서 및 8일 부산해경서 관할에서 해양오염물질을 배출한 중국어선 노영어50935호(138톤, 쌍타망)LUSHOUYU60218호(233톤, 쌍타망) 2척을 연이어 검거한 남해해경청 항공단 소속 경위 차주오(부기장)와 경사 반은구(전탐사)를 해양경찰청장(청장 이강덕)이 직접 표창했다고 밝혔다.

노영어50935호 (경유72리터 유출), LUSHOUYU60218호(선저폐수 50리터 배출)한 북한 동해수역 조업을 위해 중국어선들이 6월부터 남해안-동해안을 거쳐 북한수역으로 북상함에 따라, 발생되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하여 남해해경청은 항공기와 함정을 집중 배치하여 감시활동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감시 중이던 중국어선이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것을 항공순찰중이던 헬기(B515호)가 적발, 즉시 인근 경비함정에 전파하여 현장에서 선내 정밀 검문검색 및 증거물 확보 등 위반혐의를 확인하여 검거했다.
해양경찰청장(청장 이강덕)은 중국어선에 대한 항공순찰로 인한 이번 성과에 대하여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고 중국어선이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과 우리 어선(어구손괴 등)에 대한 불법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국어선 이동척수 2011년(1,299척) 2012년 7월 현재(1,118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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