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올해 8월 아동복지법 및 입양특례법 등 개정 시행에 따라 법률 개정 안내를 통한 아동복지사업 민·관 실무자들의 업무수행능력을 제고하고 담당자들간 상호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3일 오전 10시 시 인재개발원(북구 금곡동 소재)에서 아동복지사업 수행기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시가 주최하며 아동복지사업 88개 수행기관 담당자, 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특별강연, 개정아동복지법 등 안내, 100분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강연에서 현재 필로아트랩(PAL) 대표이자 부산문화재단 이사인 이지훈씨가 ‘복지문화 콘텐츠의 힘!, 꿈을 디자인 하라’라는 주제로 복지사업에서의 콘텐츠의 중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100분토론 시간에는 워크숍 참가자들이 8개분임으로 나뉘어 지역실정에 맞는 아동복지사업 발전방안 및 추진전략, 현행 아동복지사업 추진관련 애로사항 극복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복지사업 수행기관 종사자들은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의 복지를 위해서 현장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전하고, “이번 워크숍은 8월 개정 시행 예정인 아동복지법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기관간의 업무교류를 통한 사업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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