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2일 본청 사무관과 구 군 과장이 서로 자리를 바꿔 근무하는 시 본청 사무관 - 구 군 과장 교환근무’를 10월에 실시한다.
이번 교환근무는 지난 4월에서 6월까지 현장행정 강화를 위해 추진되던 시 사무관 - 읍 면 동장 교환근무에 이어 후속적으로 추진되는 시책으로, 전국 최초로 시가 시행한다. 같은 현안을 가지고 있는 시와 구 군의 부서가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업무를 추진함으로써 현안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번 교환근무 대상 현안은 총 36건이며, 이는 지난 9월 시 본청 실·과와 구·군에 대한 수요 조사를 통해 파악했다. 시 및 구·군의 관련 부서는 근무 일정을 협의하고, 현안의 경·중에 따라 10월 중 2-3일 동안 교환근무를 실시한다.
교환 근무자는 기본근무 매뉴얼(안)에 따라 현안사항 파악 현장방문 주민과의 면담 관련규정 검토 해결방안 논의 등 직접적이고 구체적이며, 밀도 있는 근무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도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교환근무 결과는 분석·평가하여 활용하고, 모범 사례는 모든 부서에 전파해 교환근무 성과를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환근무는 정체된 현안을 해결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교환근무의 성과가 시민들에게로 이어져 만족과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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