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회의실서 신종 감염병 위기관리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질병관리본부, 부산지역 보건소 및 검역소, 보건환경연구원, 격리치료 거점병원과 합동으로 실시되며 감염병 관리 관련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신종감염병 예방 관리 교육과 병행하여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위기관리대응 리뷰 대형 행사시 신종감염병 유행대처 항바이러스제 사용 및 관리 신종 감염병 발생 위기대처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신종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상황대처 훈련으로 진행한다.
시는 훈련 상황을 평가하여 우수훈련기관 4개소에 대해 표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감염병 표본감시기관 운영 의사, 약사, 보건교사 등으로 구성된 질병 모니터망 운영 감염병 관리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유지 전문가로 구성된 역학조사반 및 비상방역반을 운영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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