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투자환경과는  사업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27일 오후 6시 서면 롯데호텔서 외국인 투자기업인 초청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이영활 경제부시장과 부산지역 외국인투자기업 대표 및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외 경기침체의 어려움 속에서도 외국인 투자기업들이 꾸준한 투자를 통해 부산 경제의 활력과 버팀목이 되고 있는 점에서 시의 이번 투자설명회는 시는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기존투자가들의 추가투자와 주요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잠재투자가를 발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서 이영활 경제부시장은 국제 비즈니스 허브로 성장하고 있는 부산의 발전가능성과 외국인 투자가를 위한 지원의지 등을 전달하여 부산의 발전 잠재력과 비즈니스 성공가능성을 외국인 투자기업 대표에게 홍보한다.

또한 외국인 투자기업들의 대표자들을 통해 기업활동에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외국인 생활여건 및 경영환경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지역 외국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이러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여 기존 투자기업의 추가투자 및 연관기업의 부산진출을 꾀하고 부산의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