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 10월중 개최하는「제87회 전국체육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올해 추진할 주요업무를 확정 발표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28일 도가 지금까지 추진한 사항을 살펴보면 지난 2004년 7월부터 “전국체전준비팀”을 구성하여 체전준비 유관기관 실무회의 개최, 체전준비상황보고회 개최, 충북에서 열린 「제85회 전국체육대회」벤치마킹과 함께 체전상징물을 전국적으로 현상공모중에 있다.
특히, 주개최지인 김천시의 열악한 숙박시설을 위해 대한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의 수차례의 걸친 협의로 “김천덕곡 임대아파트” 600세대 건립을 확정하여 지난 12월 착공하여 체전기간중 선수촌으로 활용키로 했다.
제87회 전국체육대회 에 소요되는 예산은 경기장 건립 433억원, 경기장 개보수 200억원, 대회운영비 187억원, 환경정비 42억원 등 총 862억원을 추정하고 있다.
체전시설의 신규건립은 김천실내수영장, 김천체육관보조경기장, 김천테니스장, 김천롤러장, 김천종합운동장 조명탑설치, 영천태권도경기장 등 6개시설이며, 체전 개최전에 공사를 마무리 하기로 했다.
한편, 현재 공사중인 체전시설인 김천실내체육관과 김천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은 5월중에 준공된다. 영천태권도경기장은 당초 20억원의 예산으로 태권도훈련장으로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전국체전이 경북도에 유치됨에 따라 사업비를 10억원을 더 늘려 경기장으로 짓고 있다.
도 전국체전준비팀이 마련한 2005년도 상반기계획으로는 “대회상징물 전국현상공모”를 2월말까지 엠블렘 1점, 마스코트 1점, 포스터 4점(체육2, 문화1, 홍보1), 구호 1점, 표어5점에 대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오는 3월중 상징물선정위원회에서 확정하여 활용키로 했다.
제87회 전국체전 홈페이지 는 4월말까지 구축완료, “경기장 배정을 위한 실무회의”는 2월중에 도청, 도교육청, 도체육회,시군, 경기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여 40개종목에 대한 경기장 배정을 결정할 계획이다.